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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은 다들 원래 친절한가요? |

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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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이런 후기글 잘 믿지도않았었고

작성하는 것도 굉장히 귀찮아하는 성격인데

제가 이런글을 다 적게 되네요 ㅎㅎ

3월 17일에 자연분만하고 19일에 조리원에 입실했어요

저는 초산맘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천둥벌거숭이ㅋㅋ

출산하고 3일째부터 젖이돌기 시작했는데

특히 새벽에 옆으로 돌아눕지도 못할 정도로 젖몸살이 심했어요 

가슴은 돌덩이같고 살짝스치기만해도 눈물이 찔끔 나더라구요 

결국 새벽에 신생아실에 간호사분한테 진통제도 처방받고

잠을 청했는데도 소용이없더라구요

아침일찍 예약하고 가슴마사지라도 받아볼까했는데

예약이 풀로 차있어서 그마저도 못받는단생각에 정말 절망적이었어요

근데 신생아실에 수간호사님이 걱정이 많이 

되셨는지 도움을 주려고 백방으로 노력해주시고 알아봐주셨어요

데스크 업무보시는 간호사분도 상태가 너무 심각하신걸 

보시고는 두팔걷어붙이시고 제 방에서 가슴마사지해주셨어요

정말 너무아파서 체면이고 뭐고 그분 붙잡고 펑펑 울었네요

서럽기도하고 너무 아프기도하고.....저는 또 신랑도 주말부부라

옆에없을 때여서 심적으로도 힘들었는데

한20분을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마사지해주시고 

제 맘까지 다독여주시고... 정말 생명의 은인같았어요

그날 오전 오후 두번에 걸쳐서 그분이 도와주시고

그담날 간호국장님께서도 얘기들으시고는

냉찜질팩도준비해오셔서 손수 마사지 또 해주셨어요

마사지실 원장님도 예약이 다 차있지만 

퇴근시간 지나서까지 제 마사지해주겠다고 시간내어 주셨어요

뭐 사실 약처방해주고 입원치료나하고 그냥 끝낼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남이나 다름없는 저를 다들 하나같이 걱정해주시는 그 마음이 너무 감사했던거 같아요

그분들 덕에 지금은 모유수유 잘하고 잘지내고 있어요

여기는 간호사분들 뿐만아니라 식사준비해주시는 분들....심지어는 청소해주는

아주머니분들두 하나같이 친절이 몸에 베어있으시더라구요

미즈맘 조리원은 식사도 제입맛에 맞고 맛있었어요

딴데는 뷔페식으로 주는데도있다던데 

사실 뷔페식도 좋긴하지만 산모가 편식할 수있자나용

여긴 방으로 매끼배달해주시니 편하고 좋았어요

조리원 생활도 2주가 다되어가는데 여기서의

좋은 기억은 아마 잊지 못할거같아요

특히나 저처럼이런 힘든 경험해보신 분들이라면...ㅋ

암튼 저는 미즈맘조리원 100프로 만족입니다용

다른 분들도 꼭 이용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