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맘에서 출산하고 조리원까지 이용했답니다 :)
직원들도 너무너무 친절하고 프로그램들도 유익하고 재밌었어요
요가해서 몸도 풀고
찜질방도 뜨겁지않고 따뜻하니 땀빼기좋았구요 ㅡ
초점북이랑 흑백모빌도 만들었답니다 :)

밥도 뷔페가 아니여서 첨엔 별로일까봐 걱정이였는데
너무너무 종류별로 맛있게 잘나오고 뒤돌아서면 밥나오고 간식나오고 저녁 야식까지나와서 지금은 오히려 살찔까봐 걱정이여요
또 뷔페면 밥시간맞춰 밥먹으러가는것도 바쁠텐데
미즈맘조리원은 방으로 배달 다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
먹고싶을때 먹어도되고 그릇도 데울수있는그릇이라 언제든 따뜻하게 먹을수있었어요

맛사지해주시는분들도 너무너무 친절하고
덕분에 붓기도 엄청 빠졌답니다 :)

면회시간도 넉넉해서 좋았어요 ><

저희 애기도 잘봐주셔서 조리원있는동안 쑥쑥 많이 커서 살찌고 있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신랑은 둘째 생각이없다고하지만 둘째가 생긴다면 다시 오고싶네요

조리원생활 천국이라는데 너무너무 좋아서 집에가기 싫네요 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