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드디어 조리원천국에 입성했어요

2016.08.25~09.07

13박14일 짧으면 짧은 길다면~~긴~~

행복한시간을 보내고 지금은 육아중에있어요.

자~~조리원후기 들어갑니다.ㅋㅋ

깔끔히 정리된 화장대위에

입실선물이 똭~~~

필요한것들로만구성됐지요.

생수2병, 생리대, 맘스마일, 베이비가운

돌침대에 테이블 의자2개까지

아늑하고 2주동안 편안히 지낼수있었지요~^-^

청소도 매번 깨끗이해주시고~

매끼니도 저테이블위에 항상 두시고 가셨죠~

화장실도 깔끔하고 청소도 잘되있구용~

저~~좌욕기도 하루에 세번씩 잘이영했어요.

청소도 해주시면 항상 물기도 닦아내주시구용~

빨래널수있는 빨래줄 센스~~^-^

아침은 항상 샐러드에 우유 김 주시구요~

생선도 다양히 요리해서 아침마다주셨어요.

미역국은 상시 네끼 나와용 ㅋㅋㅋ

점심엔 항상 과일이 나왔구요~~

특식으로 취나물비빔밥 수제돈까스

닭곰탕 삼계탕등등~아주 맛난점심을

대령하셨네용~

만두, 또띠아, 찐호박, 고구마, 맛탕 등등 출출해지면 간식으로~~

오후 간식으로 사진에는 없지만

떡종류가 나오는데 전 개인적으로 아주 맛나더라구요. 궁금했어용ㅋㅋ

떡을 떡집서 사신건지 병원에서 만드시는건지ㅋㅋ

떡집서 사신다면 그떡집이 어딘지 궁금할정도로

제입맛에 딱!!!이였어용~~

저녁도 항시 미역국에 맛난저녁을 먹을수 있었어요.

아침엔 소고기미역국

점심땐 명태미역국

저녁엔 홍합미역국

야식엔 죽종류에(흑임자, 호박죽, 야채죽등등)

틀깨미역국

요래 나오더라구요~~

역쉬~~누가 차려준음식은 맛도나고

요렇게 영양까지 챙겨주는 이때가 그립네요ㅠ

지금은 밥먹기도 힘들지압입니다.

게시판에 그날그날 일정들이있궁

일주일 식단표가 있답니다.

문화센터?로 초점북만들기 신생아교육

산후요가까지~~~

 요렇게 편의시설 황토찜질방도 있었지만

첮몸살로 이용한번못했습니다.

세탁실에 세탁기가 다섯대나있어서

기다리지않고 바로바로 쓸수있어서 좋았어요

신생아면회시간도 3타임이나 있고

시간도 길어서 혼잡하지않게

우리아이 면회잘할수 있었구요

수유실에 항상 태교음악이 흐르면서

습도 온도조절도 잘 되어있었어요.

수유쿠션 등받이 쿠션 발판 그리고

자분한저로썬 없어선 안될 회음부방석도 넉넉히

테이블위엔 손세정제까지~~

수유콜~~올때마다 편히 수유하고

우리아가랑 교감? 나누고왔어용 ㅋㅋ

이렇게하여~~

 행복한 조리원생활을 하고

집에선~~~

요렇게 저의 첫째아들이 육아를 돕고있습니다.

조리원생활은 편했으나 우리첫째아들이

보고싶어서~~요거 참느라 힘들었구요~~

데스크계시는 간호사분도 친절하고

항상 저에게~~달님님~~이라 불러주시던

간호과장님께도 감사했습니다.

참고로 아쉬운점이라면~

식사도 재때 방에다 주시는건 감사한일이지만

다른 산모님들과 대화할시간이없어

쬐~금은 아쉬웠지만

정말 편히 조리잘하고 왔어요~~~^-^